스냅존의 핫플레이스 매거진 '여기핫플' 6월 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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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결국, 한 장의 사진으로
기억된다”
6월의 여행은 바람을 따라 걷는 일입니다. 아직 초여름의 뜨거움이 맹렬하지도 않고, 꽃잎이 다 지워지기 전의 마지막 계절을 붙잡는 듯한 시간이죠.
도심과 시골의 경계, 벚꽃이 사라지고 초록이 퍼지기 시작하는 그 풍경 앞에서 누구나 자신만의 **‘이 계절의 인생샷’**을 남기고 싶어 하니까요.
인스타에서 본 친구나 누군가의 한 장의 사진. 어딘지도 모르지만 “나도 가보고 싶다”고 느끼게 했던,
그 누군가의 표정과 햇살, 그리고 구도. 바로 그 한 컷이 누군가의 여행을 시작하게 합니다.
Photo by Spanzone 촬영장소 : 신안군 요트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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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근거리 여행 시대, 사진이 동선을 결정한다”
여행 선택 요인의 지각변동
📍 1박 2일 ‘짧은 여행’, 수도권·대전 ‘가까운 여행지’가 뜬다
– 짧고 가까운 여행의 확산이 지역관광에 주는 시사점
2025년 상반기 컨슈머인사이트 여행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국내 여행은 이제
**‘멀고 오래 머무는 여행’보다 ‘가깝고 짧은 1박 2일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대전 등 ‘근거리 목적지’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제주와 강원처럼 장거리 이동이 필요한 지역은 상대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컨슈머인사이트 ‘주례 여행 조사’에 나타난 국내여행 트렌드 - 여행의 근거리 단기간 저예산화로 역내 여행 증가 - 가까운 수도권·대전 늘고, 제주·강원은 감소세 - 1박2일 여행 9년만에 최고치...2박3일은 최저로 - 저예산으로 식도락·친지만남 늘고 휴식·자연감상 줄어
여기에 주목할 흐름은, 📌 이동 거리 단축 → 목적지보다 동선의 감각화 → SNS 이미지 우선 탐색 으로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즉, 사람들이 긴 여정을 계획하는 대신,
“이왕 가까운 데 간다면 사진은 꼭 잘 나와야지” 라는 심리로 여행지를 고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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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동선의 변화 = 콘텐츠의 변화
지금 여행자들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진 찍을 수 있는가” 를 먼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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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는 수도권 인근, 대전 등 90분 이내 생활권 중심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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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보다는 당일치기 가능한 인생샷 명소가 핵심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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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보다 인스타그램·유튜브 쇼츠에서 사전 이미지 탐색
▶ 즉, 지자체 관광 콘텐츠도 정보가 아닌 감각 중심의 이미지 기획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 “이 변화가 관광 전략의 우선순위를 바꾸는 이유”
■ 소소한 만족 추구하는 ‘실속형 여행’ 대세
단기여행은 ✔ 소비 시간이 짧고 ✔ 선택이 빠르고 ✔ 재방문 빈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경쟁도 치열합니다. ‘특별한 장소’가 아닌 ‘찍을 수 있는 장소’만으로도 선택이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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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관광 콘텐츠 실현을 위한 3가지 실행 전략”
1.단기간 소비, 근거리 여행 증가 → 즉흥적 여행자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시각적 이미지 콘텐츠’ 우선 확보 필요
2.SNS 콘텐츠 기반의 여행지 선택 → 지역 고유의 감성 이미지 콘텐츠, 인생샷 포토존 및 포토스페이스 구축 필요
포토존 + 사진 콘텐츠형 체험 연계 & 포토존, 맛집 연계 체험상품 구성
3.실질적인 관광객 유도 방안 → 검색 유도형 해시태그, 위치태그 중심 콘텐츠 설계 → 현지 상권·관광지 연계한 사용자 참여형 콘텐츠 (포토투어 등) 확대
→ 사진과 결합한 포토투어 활성화로 SNS 확산효과
→ 자발적 사용자 생성 이미지 콘텐츠 증대
🏁 결론:
단기여행 흐름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지역의 성공적인 관광 활성화는 이제 ‘얼마나 많은 명소를 나열하느냐’가 아닌, ‘얼마나 매력적인 장면을 남길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단기 여행객들은 긴 설명보다 SNS에 올릴 단 한 장의 사진을 먼저 찾습니다. 그들이 찾는 그 한 장이 바로, 포토존, 포토스페이스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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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컨슈머인사이트 2025.05.27 기사 기반으로 분석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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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봄을 담다
익산의 봄은 조용히 피어납니다. 벚꽃보다 살짝 늦게, 바람보다 살짝 먼저. 우리는 그 속에서 익산만의 분위기를 찾았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보다, 햇살이 스며드는 공원과 오래된 골목길. 사람들이 그냥 지나칠 법한 순간을 사진 한 장으로 기억되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번 작업은 풍경이 아닌 감정을 담는 일이었습니다.
누군가 SNS에서 보고 “나도 가보고 싶다” 느낄 수 있는 감성 한 컷, 익산을 여행지로 만드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익산의 봄은 작고 따뜻하게, 사람들의 마음에 천천히 머물기를 바랍니다.
감성이미지 콘텐츠 개발에 도움주신 익산시청 문화관광산업과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Photo by Snap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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