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존의 핫플레이스 매거진 '여기핫플' 9월 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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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사색의 계절이 시작됩니다.
바람은 선선해지고, 하늘은 더 높아집니다.
햇살은 부드러워지고, 들녘은 황금빛으로 물들어갑니다.
이제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을 사진에 담을 때입니다.
한 장의 사진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지역의 매력을 설득하는 언어가 됩니다.
스냅존은 오늘도 평범한 공간을
‘다시 찾고 싶은 핫플레이스’로 바꾸는 감성의 해답을 찾아갑니다.
Photo by Snapzone 촬영장소 : 완주군 비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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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으로 시작되는 지역관광의 미래
사진은 가장 강력한 시각적 언어
여러분은 지역의 관광명소를 어떻게 홍보하고 계신가요?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이미지 수단을 확보하고 계신가요?
1. 사진, 가장 시각적이며 직관적인 언어
사진은 글보다 빠르고, 말보다 직접적입니다. 관광 마케팅에서 사진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시각적 언어’로 기능합니다. 한 장의 사진은 말로 수십 줄 설명할 필요 없이, 여행자가 “가고 싶다”라는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SNS 시대의 여행객은 정보보다 감성을 먼저 소비합니다.
결국, 사진은 목적지의 첫인상이자, 여행을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언어가 되며,
가장 강력한 임팩트 있는 정보 채널입니다.
2. 해외사례: 사진이 만들어낸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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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사례 인플루언서의 SNS 사진 한 장은 요르단을 모르는 사람조차 ‘가봐야 할 곳’으로 인식하게 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목적지 이미지는 방문 의도와 재방문 의도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논문 제목: The Impact of Social Media Influencers on Destination Choice Among Millennial Travelers in Jordan (esi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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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Obersee 호수 사례 사진작가 Natacha de Mahieu는 관광지에서 사람들이 같은 사진을 찍는 현상을 작품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이는 사진 한 장이 관광객의 행동을 대량으로 유도하는 힘을 시각적으로 보여준 사례입니다. (The Guardian)
3. 왜 사진이 곧 관광의 미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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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전달력: 글과 영상보다 짧은 시간에 감정을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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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 확산성: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공유 가능한 이미지’가 곧 광고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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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효과: 미국 관광청 조사에 따르면, SNS 사진 콘텐츠를 본 여행자는 2.5배 더 높은 확률로 여행지를 방문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4. 지자체가 가져야 할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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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이 담긴 감성 이미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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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시각적 언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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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이미지 전략
사진은 단순한 풍경 기록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역을 세계에 소개하는 시각적 언어, 곧 관광의 미래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우리 지역을 대변하는 첫인상의 한 장을 전략적으로 만들어내는 일입니다.
이번호를 마지막으로 사진과 관광의 연관성 기사를 마무리합니다.
다음호에는 더욱 새로운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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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 카페 10선, 일상의 공간이 여행지가 되다
정읍의 유니크한 카페들이 이번 여름, 특별한 이름표를 달았습니다.
‘정읍 카페 10선’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이제는 여행객이 발길을 멈추는 핫플레이스가 된 것입니다.
커피 향 가득한 공간에서 책 한 권을 펼치고, 창밖으로 스며드는 햇살을 바라보는 순간. 이 일상적인 풍경이 사진 한 장에 담기면, 누군가에게는 정읍을 찾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됩니다.
정읍시청의 이번 도전은 카페를 단순한 소비 공간이 아닌, 지역을 대표하는 감성 자원으로 바라보았다는 데에 있습니다.
이는 곧 “지역의 일상”이 “여행의 특별함”으로 바뀌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곳은 여행자가 스스로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공유하며, 다시 찾아오고 싶어지는 공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정읍 카페 10선은 이제 단순한 음료의 공간이 아니라, 정읍을 감성으로 기억하게 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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