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존의 핫플레이스 매거진 '여기핫플' 1월 뉴스레터 |
|
|
새해는 늘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올해는 어디로 떠나고, 어떤 장면을 기억하게 될까.”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머무르고 싶은 순간, 사진 한 장으로 오래 남는 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스냅존의 핫플레이스는 그 질문의 답을 지역의 풍경과 사람, 그리고 감정 속에서 발견해 왔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음이 머무는 곳, 설명보다 느낌이 먼저 다가오는 장소들.
2026년에도 스냅존은 지역의 가치를 감성으로 기록하고, 여행의 시작이 되는 장면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Photo by Snapzone
촬영장소 : 울진군 |
|
|
2026년 트렌드 코리아와 국내관광 트렌드 분석
1) 개인 중심의 경험·정체성 중심 소비 (트렌드 코리아)
트렌드 코리아 2026에서도 ‘개인의 가치·정체성’이 소비의 핵심으로 부상합니다. 개인의 감정, 취향, 목적 중심 소비가 강화되고, 경험 중심의 소비가 정체성의 표현 수단이 됩니다. 교보문고
국내 여행 트렌드와의 상관관계
✔︎ 여행이 목적이 아닌 자아 실현 경험이 되는 방향
2026 국내 여행 트렌드도 이제
2) 기술과 감성의 융합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감성과 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등장하는 반면, 국내 관광 트렌드에서도 AI·디지털 활용 + 감성적 경험이 핵심입니다. 예: 여행 예약·정보 탐색은 AI가 돕고, 여행자는 감성적 체험·휴식에 집중한다는 전망입니다. 비즈뉴스
✔︎ 두 트렌드의 접점
기술 → 효율성 / 감성 → 체험 가치 이는 지역 관광 콘텐츠에서도 적용됩니다.
-
AI 기반 맞춤형 여행 제안
-
사용자 감정·스토리 기반 체험형 콘텐츠
-
관광 공간의 감성적 후기·포토 스페이스 강화
이 구조는 트렌드 코리아의 전반적 방향성과 일치합니다.
특히 2026년 이후의 변화 흐름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핵심 키워드는
'필코노미(Feelconomy)'와 '제로클릭(Zero-click)'입니다. 이 두 개념은 단순한 소비 트렌드를 넘어, 지역관광 홍보 방식과 관광객 유치 전략 전반을 재편하는 기준점이 되고 있습니다.
✔︎ 필코노미(Feelconomy)
정의 및 개념 : 소비자가 자신의 감정(기분)을 관리·전환하기 위해 재화와 서비스를
소비하는 경제 현상으로 지역 관광 홍보의 성패를 가르는 기준입니다.
관광과 필코노미의 핵심 상관관계 :
“사람은 감정으로 결정하고, 이성으로 합리화한다”
최근 소비·마케팅 관련 기사들의 공통된 결론
-
소비자는 정보가 아니라 ‘느낌’으로 먼저 반응
-
브랜드(또는 지역)에 대해 어떤 기분을 느꼈는지가 선택과 재방문을 결정
-
감정적 연결이 형성되면 → 가격·거리·불편함을 넘어서는 충성도로 이어짐
👉 관광에서 이 공식은 더 강력합니다. 여행은 애초에 감정 소비이기 때문입니다.
필코노미 시대, 지역 관광 홍보의 실패 원인
많은 기사에서 지자체 홍보의 한계를 이렇게 분석합니다.
-
풍경은 많은데 감정이 없다
-
장소 설명은 있는데 사람의 시선이 없다
-
홍보물은 있는데 ‘나와 상관없는 이미지’
➡️ 결과적으로 “좋아 보이긴 하는데, 굳이 가야 할 이유는 없는 지역”으로 남음
감성이미지 중심 전략 해법
✔︎ 사람의 시선이 담긴 이미지(콘텐츠) ✔︎ ‘관광객이 된 나’를 상상하게 하는 구도 ✔︎ 일상의 감정(휴식·위로·설렘)을 자극하는 장면 ✔︎ SNS에서 자기 표현 수단이 되는 이미지
이것이 바로 필코노미 시대에 통하는 지역 관광 홍보 방식입니다.
✔︎ 제로클릭 (Zero-clik)
정의와 개념 : 소비자가 검색·비교·선택을 하지 않아도
AI와 알고리즘이 선제적으로 결과를 제안하거나 결정해 주는 소비 환경
제로클릭 시대, ‘선택받는 조건’이 달라졌다.
➡️ 이때 AI가 판단하는 핵심 신호 중 하나가 이미지 반응도(저장·체류·공유) 입니다.
관광 이미지, 특히 감성이미지가 중요한 이유
제로클릭 환경에서 관광 이미지는 단순 홍보물이 아니라 AI 추천의 재료가 됩니다.
📌 기사자료는 “AI는 설명보다 반응이 좋은 콘텐츠를 먼저 노출한다”고 합니다.
지역관광 홍보에서 나타나는 변화
즉, 관광객은 ‘알아보고 가는 지역’이 아니라 ‘먼저 보여진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3) “D.U.A.L.I.S.M.” = 충돌적 가치의 공존
국토교통부·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2026 국내 여행 트렌드 핵심 키워드는 D.U.A.L.I.S.M. (Digital Humanity, Unity of Culture 등)입니다. 매일경제
이 역시 트렌드 코리아의 반복적 테마인
-
기술vs감성
-
지역성 vs 글로벌 감성
-
실용 vs 감정 중심 과 맥이 닿습니다.
4) 경험 중심 소비 + 로컬 가치 상승
트렌드 코리아가 보여준 개인 감성 중심 소비는, 국내 여행에서도 단체 관광 → 감성·개인화 경험 여행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6 국내 관광 트렌드에서 강조되는 점입니다:
이는 지자체 관광 콘텐츠 전략과 명확하게 연결됩니다.
|
|
|
2026 트렌드 변화 속 지역관광 홍보의 핵심 키워드
2026년 트렌드 코리아와 국내 여행 트렌드는 분명한 방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광객은 더 이상 정보를 비교하며 여행지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느낌이 오는 곳, 그리고 AI가 먼저 보여주는 곳이 선택됩니다.
필코노미 시대에는 관광객의 감정이 결정의 출발점이 됩니다. 여행은 정보 소비가 아니라 감정 소비이며, 관광객은 “어디에 무엇이 있나”보다 “그곳에 가면 어떤 기분이 될까”를 먼저 상상합니다.
동시에 제로클릭 환경에서는
검색과 클릭이 줄고, AI가 여행지를 선제적으로 추천해줍니다. 이때 선택 기준은 정보량이 아니라 이미지에 대한 반응 데이터입니다.
결국 지역관광 홍보의 성패는 얼마나 많이 설명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감정적으로 반응되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참고자료 : 2026 트렌드 코리아 / 한국관광공사 / chatGPT
|
|
|
Photo by SNAPZONE 촬영장소 : 경복궁
|
|
|
Photo by SNAPZONE 촬영장소 : 덕수궁
|
|
|
Photo by SNAPZONE 촬영장소 : 창경궁
|
|
|
Photo by SNAPZONE 촬영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
|
|
Photo by SNAPZONE 촬영장소 : 대구이야기
|
|
|
2025년 마지막 여정, 울진, 열차로 떠나다
기차는 늘 마음을 천천히 데려간다. 속도를 내려놓는 순간, 창밖으로 스치는 풍경이 여행의 이유가 된다.
레일 위를 따라 이어지는 동해의 빛, 바다와 산 사이로 흘러가는 시간. 울진으로 향하는 열차 안에서는 목적지보다 과정이 먼저 기억된다.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오래 미뤄두었던 쉼이 되는 곳. 울진은 그렇게 조용히 다가와 마음 한켠에 자리를 잡는다.
급하지 않아도 괜찮은 여행, 설명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풍경.
울진, 열차로 떠나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순간이다.
감성이미지 콘텐츠 개발에 도움주신 코레인 강원본부와 울진군청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Photo by Snapzone |
|
|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이번 2026년 인사발령을 통해 관광과를 떠나 새로운 부서로 이동하시는 분들께는 그동안 지역 관광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현장을 누비며 쌓아온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관광과에서의 경험은 앞으로 어떤 자리에서도 분명 큰 자산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새롭게 관광과로 전입하신 분들께는 지역의 매력을 발견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뜻깊은 여정에 함께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드립니다.
관광은 지역의 얼굴이자, 시민과 방문객을 잇는 가장 따뜻한 접점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는 달라지지만,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은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
|
주식회사 스냅존jun747sp@naver.com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78길 42, 현대기림빌딩 1405호수신거부 Unsubscribe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