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이미지 콘텐츠 현주소
"한 번 입력된 이미지 정보는 다시 바꾸기 어렵다."
'뛰어난 여행지라도 홍보 이미지 퀄리티가 떨어지면 여행지 매력도는 감소됩니다.'
스마트한 IT기술과 편리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도 시선을 끄는 이미지가 있어야
여행자의 방문과 서비스 클릭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 관광 컨퍼런스에서 -
지금까지 관광지 시설과 체험시설에 대한 투자는 많았지만, 이를 홍보하고 알리는 이미지 콘텐츠 개발에는 부족한 관심과 투자가 있었습니다. 관광 선진국은 관광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이미지 콘텐츠를 개발하여 여러 세대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한편, 다수의 지자체는 다양한 관광사진 공모전을 통해 이미지를 확보해왔지만, 대부분은 작가 중심의 관점이 강했고 실제 관광객의 시각을 반영한 콘텐츠가 부족했습니다.
그로 인하여 대다수의 국내 지자체 및 관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관광 이미지(사진)는 대체로 1세대 이미지인 직관적 사진으로, 그 또한 화질이 낮거나 오래되었으며 배경과 인물의 조화가 부족하여 관광객 유치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풍경과 직관적인 1세대 관광 이미지는 여전히 필요하지만, 사진작가만의 시선과 구도가 아닌 철저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 동기 부여 목적의 고품질의 이미지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이처럼 관광객 유치에 최적화된 5세대 여행 동기부여 이미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데이터 정보와 스토리가 필요하며, 지역만의 콘텐츠와 지속 가능성, 관광 거점과 거점의 연결성 그리고 편리한 접근성이 중요합니다. 특히 최고의 명소라도 관광객이 찾기 어렵거나 접근하기 어렵다면 관광 이미지 콘텐츠의 가치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구성 요소들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동기 이미지 콘텐츠 개발과 포토스페이스를 구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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